안녕하세요~

저는 SNS 를 하지 않아서;;; 어디 올리고 할게 없습니다.

아는 분이 이거 체험 몇자리 안남았다고 하셔서 후다닥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올해 7월에 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아빠들과 함께 단체로 다녀왔던 적이 있어서, 저는 2번째 방문이었네요 ^^;

이미지로 올라온 체험 스케줄 내용이, 지난 번 다녀올 때와 동일했는데요,

막상 도착해보니 달라서 더 좋았습니다.

양푼이 먹었었는데, 이번엔 돈가스 먹어서 좋았고요,

그때는 보지 못했던 바나나 나무도 보고, 짚-라인도 보고.... 

아이들과 아빠만 왔던 행사였는데, 이번엔 아내도 함께 다녀와서 더 좋았습니다. 

날씨며, 음식이며, 노는 것도... 아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여러 번 갖다 먹었습니다;;)

이제 추워지기 시작해서, 마지막 물놀이다 생각하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자리 마련해 주신 큰삼촌께 감사드리고요~

수고해 주신 이모님(너무 젊으시던데;;;)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아주 귀에 딱딱 박히더라고요.

물에 들어갔다고 챙겨주신 고추장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