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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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쿨가이 댓글 0건 조회Hit 2,690회 작성일Date 21-10-06 16:55본문
안녕하세요.
왠만하면 체험후기 안 남기는데 한번 남겨 봅니다.
전반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먹는 건 만족스러웠고요 삼겹살이며 기타 먹는 거 좋았습니다.
체험은 좋은 것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알고 간 부분이라 크게 Comment할 것은 없는데
다만 마지막 체험 모닥불(캠프파이어) 이거 먼가요?
저녁(삼겹살) 먹을 때 사장님이 큰 기대 하라고 해서 기대 많았죠. 그런데 비닐 하우스로 가는 겁니다.
불안했지만 일단 잠자코 있었죠. 먼가 서프라이즈를 할 듯 뉘앙스를 풍기면서 핸드폰 플래쉬도 다 끄라 하시고
그런데 비닐하우스 조명이 똭 켜지면서 바나나 나무가 나오네요???
바나나를 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저녁먹고 기다렸는데 왠 바나나 나무?????????????
2일 전에 비가 와서 나무가 젖어서 모닥불 못 한다고 하는데 당일 우천 취소도 아니고 이게 말이 되나요.
실내에 나무를 저장해 놓는게 기본 아닌지.
실내에 보관이 어렵다면 모닥불 안 할 수도 있다고 칩시다. 미리 공지했으면 그날 안 오고 다른 날 갔죠.
아니면 적어도 당일이라도 미리 얘기를 하시지, 저녁 먹을 때 왜 기대를 하라고 했나요?
돈 내고 바나나 나무 보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차라리 쉬는게 낫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가 마지막에 실망을 하네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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