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요일에 친한 친구 가족이랑 6명 가족체ㅓㅁ 하고 왔습니다. 체험 몇군데 다녀봤지만 이번처럼 만족스러웠던 적이 드문것 같아요. 물론 체험 자체는 시설이나 그런 부분에서 불편함도 있고 했는데. 제공해 주시는 식사가 너무 푸짐하고 좋았어요. 낮에 비빔밥도 너무 맛있었고. 저녁에 캔 감자랑 오징어 부침개와 퓨전 요리는 너무 맛났었습니다. 막내삼촌? 의 친절하고 재미나고 탁월한 요리 솜씨가 즐겁게 해주었어요. 막걸리도 너무 맛있었구요. 그리고 이후 먹었던 삼겹살. 정말 맛 있었고 음식을 항상 인심 후하게 주시고 더 먹으라고 해주시는 친절함에 참 오전에 일정이 꼬여서 실망했던 마음이 눈 녹듯 사르륵 녹아 버렸습니다. 체험이라기 보다는 엄마 즐거운 식도락 체험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냇가에서 물놀이 너무 즐거워 했구요. 이래저래 하루가 금방 가버린것 같았어요.  마지막 화덕피자까지  오는 순간까지 맛있는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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